"慶北道 獨島에 어민 5가구이주,공무원 상주 "出張所"개설"
일본의 새삼스런 독도 영유권주장으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망언과 억지주장에 쐐기를 박기위해선 당국의 유인도(有人島)정책에 맞춰, 민관합동의 독도해양연구소 건립운동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본지가 獨島문제를 약 10일前부터 단독으로 이슈化하자, 지역의 많은 도민.시민들은 독도가 가족단위로 생활하기는 어려운 자연환경이므로 해양연구소를 설립하면 유인도化의 효과와 함께 생태계연구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 고 제의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독도에 4~5가구의 어민을 이주시키고 울릉군출장소를 개설,독도를 주민생활권역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李義根경북지사는 현재 추진중인 독도 접안시설공사가 완료되면 이주를 희망하는 어민들을이주시키고 1~2명의 행정공무원이 상주하는 출장소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李지사는 또 독도에 각계각층 자원봉사자를 파견,도민이 연중 일정수준이상 상주하는 지역으로전환하는 방안도 출장소개설과 함께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독도의 자원자파견은 1회 1주단위로 10여명씩 희망자를 선정, 별도의 숙소에서 취사등을 스스로해결하는 방식이 검토되고있다. 자원자들은 경비대위문,생태계조사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와함께 도관계자들은 민관 합동으로 독도에 해양연구소등을 건립하는 방안이 차제에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池國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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