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대통령이 2일저녁 金光一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삼청동총리공관을예고없이 찾아가 李壽成국무총리와 옛 인연등을 소재로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金대통령은 이날 포도주를 반주삼아 李총리와 저녁을 함께 하면서 6.25 부산피난시절 李총리 慈堂의 이야기등 옛 인연과 함께 어려웠던 지난 시절등을 회상했다고 청와대 한 관계자가 3일 전언.
대통령이 총리를 방문한 것은 5共당시 全斗煥대통령이 盧信永총리를 방문한 적이 있고 金대통령이 李洪九총리를 잠깐 찾아간 것을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金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마음의 여유를 찾은듯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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