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온 맥 윌리암스 駐韓 호주대사"
사과 배 등 대구경북의 특산물을 수입하는 등 한국과 호주간의 민간교역을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호주의 패션브랜드인 던(Done) 의 독점계약 후원차 1일 대백프라자를 방문한맥 윌리암스 주한호주대사(56)는 한국과 호주는 지난해 무역규모가 60억 달러에 이르는 등 밀접한 교역파트너로 발전했다 고 설명했다.
한국의 호주관광수요가 급신장함에따라 호주정부는 서울,대구 등 국내여행사에서 관광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대행업체를 물색중 이라고 맥 윌리암스대사는 밝혔다.
호주정부는 또 한국과 인터넷망을 연결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대구에 있는 대학과의 학생 및 학술교류도 적극 추진중이라는것.
한국과 호주의 무역균형에 대해 맥 윌리암스 대사는 호주가 자원을 제공하고이를 한국이 재가공해 역수출하는 물량이 많아 양국간의 무역균형상태를 분석하기 어려우나 현재로는 호주가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고 대답했다.
맥 윌리암스 대사는 또 호주는 에너지,금 등의 천연자원 편중의 수출구조에서나아가 소프트웨어,자동차산업 등에도 주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맥 윌리암스대사는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나 시드니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61년외무부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유네스코위원,마닐라주재대사 등을 역임하고 94년 주한대사로 부임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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