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이 1일 당공천심사위와 청와대협의과정을 통해 총선공천자들을 대부분 확정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공천과 관련,金潤煥대표위원은 2일 어제 청와대재가과정에서 대통령에게 경북지역은 대표가 영향력있게 선거를 치르는 것이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다 면서 4,5군데 보류지역은 내가 원하는대로공천을해야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이라고 해명.
그는 경북지역의 경주갑,영주,영양봉화울진등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청송영덕지역은 원래 결정된 것이다 라고 언급하면서 막판경합지역의 결론을 지켜봐달라고 강조.
○…2일 신한국당 공천결과 대구북갑이 여전히 빈자리로 남는 바람에 계속 대구북갑 영입설이 따라붙고 있는 李壽仁영남대교수는 이날 오전 북갑에서 뛰고있는 李義翊전대구시장(자민련)과 친구사이인 입장에서 내가 나설 수 있겠느냐는 말로 출마설을 전면 부인했다.
李교수는 이어 대구의 정치적 장래를 위해 자민련을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李전시장과 맞붙는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고 덧붙인 뒤 이번총선은 대구가 몰락이냐 재기냐의 기로에 서는 중대한 기회이다. 내가 나선다면 당락을 떠나 정면으로 자민련과 대결하는 길을 택할 것이다 며 다소 여운을남기고 있다.
○…李相斗의원(경주을)이 2일 자민련에 입당했다. 경주을 조직책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李의원은 지난해 12월6일 민주당에 대한 지역정서가 좋지않아 탈당한다 고 밝히며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李의원은 또 당시 기자회견에서자민련 입당설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자민련쪽과 한번도 접촉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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