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이 大邱지역에서 북갑,서갑,동을, 달서을등 4개지역의 후보선정작업을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姜三載사무총장은 23일 姜在涉 金漢圭의원을 급히 중앙당사로 불러, 의견을 청취했으나 진전은 없는듯.
두의원은 姜총장과 만난 직후 姜총장이 현재 중앙당차원에서는 별다른 인물이없는만큼 공천가능인사를 천거해 달라고 했다 고 소개한뒤 좋은 인물이 언젠가 나타나겠지 라고 언급,아직 마땅한 인물이 없음을 시사.
○…신한국당김천시지구당 당원1백50여명은 尹成泰씨(전보사부차관)가 신한국당 공천내정자로 확정된데 불만을 품고 24일 오전10시50분 모암동 지구당사로몰려가 공천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시대착오적인 공천을 내천한 우리당의 개혁의지를 불신한다. 깨끗하고참신하며 비전있은 젊은 인사로 재공천하라 는등 5개항의 우리의 요구 낭독과개혁정치하자더니 5공인사 웬말인가 정치개혁 새대교체 박정수는 동참하라주민여론 받아들여 민주인사 공천하라 등 구호를 외친후 해산했다. (金泉)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주도할 모임 결성을 제안하며 각계 5백60명의 서명자 명단을 발표했던 지역 교수 변호사 종교인 등은 24일 모임을 갖고 오는 2월10일 새 대구.경북 시민회의 (가칭)를 발족시키기로 결의했다.
이날 오후7시 대구수성구 흥사단강당에서 열린 실무모임에서 또 창립준비위원장에 김영하 전경북대 교수를, 부위원장에 김영환 전가톨릭대총장, 나길동목사,태일 동화사부주지, 전호영 YMCA사무총장을 선출했다.
○…24일 선거구조정결과가 발표되자 울진과 통합조정된 영양.봉화지역 주민과단체들이 울진선거구와 합구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 발표하는 등 심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영양.봉화지역의 嚴泰恒봉화군수, 全永俊봉화군의회의장과 JC 등 10개단체는 25일 金潤煥 신한국당대표에게 일제히 성명서를 내고 울진과 봉화는 생활권이전혀 다르고 문화적 배경도 달라 원만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지역정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재고해 줄 것 을 요청했다
○…경북도북부지역 도청유치주민연합은 오는 3월 범재야권단체등과 경북도청이전촉구 안동시민 총궐기대회 를 갖고 4.11 총선 거부운동을 펴기로 했다.
주민연합은 그동안 신한국당 안동시갑.을지구당과 안동시의회에 경북도청이전촉구 시민총궐기대회 공동개최를 제의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어 독자적으로 개최 방침을 세웠다는 것.
(安東)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