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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田東珪특파원 중국인민해방군의 고위급 인사방안이 마련돼 대대적인 교체가 예견된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明報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군소식통을 인용, 군위부주석인 張萬年상장이 군위주석 江澤民을 대리해 국방문제를주관하고 총참모장 傳全有는 새로 부활된 군위비서장직을 맡게되며 부비서장은 鄧小平판공실주임王瑞林이, 정치부주임은 王氏還이 맡게되고, 현재 정치부주임 干永波는 遲浩田국방부장직위를 이어받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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