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13일 최근 급증하고있는 뺑소니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사건전담반을 편성, 검거율을 높이는 한편 사망도주 사건에 대해서는 살인사건에 준한 수사를 실시키로했다.경찰은 뺑소니 교통사고의 경우 차량번호가 적발된 차량은 교통과에서 처리하는 반면 차량번호나운전자를 알수없는 사고에 대해 형사과가 맡는등 업무처리 이원화로 수사상 문제점을 빚고있다고보고 초동수사시 형사.교통.112순찰차가 동시에 합동조사를 실시키로했다.
또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접수 현장에 출동 , 강력사건과 같이 현장보전을 통해 타이어흔적.유류품수거등 현장감식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도주예상지역에 대한 차량 검문검색을 강화키로했다.특히 경찰은 사망도주 뺑소니 사건에 대해서는 살인사건과 동일하게 처리, 미검으로 사건종결처리시 반드시 경찰서장 결재를 받도록 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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