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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신한국당은 8일 가뭄대책당정회의를 갖고 浦項지역 가뭄의 장기적 해결책의 일환으로 총7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 97년말까지 완료키로 했다.당정은 이에따라 오는 3월까지 浦項권광역상수도 확충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까지 착공키로 했다.
당정은 이 사업이 완료되는 98년부터는 하루 14만3천t의 용수공급이 가능해 식수및 산업용수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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