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의 자민당과 사회당, 신당사키가케등 연립여당은 8일 당수회담을 열고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자민당총재를 총리후보로 공식 결정했다.
따라서 하시모토 총재는 오는 11일 衆.參의원 임시국회에서 새로운 내각의 총리로 선출돼 하시모토 연립내각이 탄생될 것이 확실하다.
연립여당은 7일 밤 간사장.서기장및 정책책임자 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하시모토정권 발족을 위한 '여당신정책합의'를 결정했다.
3당은 합의 前文에서 "정치적 공백과 혼란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서 무라야마정권하에 행해진 정책의 계속성을 기본으로 3당연립을 견지한다"고 밝혀 당분간 국회해산과 총선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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