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부탄가스 상습 흡입, 여중생등 6명 영장

입력 1995-12-29 00:00:00

포항남부경찰서는 29일 부탄가스를 상습적으로 흡입해온 포항 ㅇ여중3년김모양(15·포항시남구대잠동)등 여중생 4명이 낀 10대 소녀 6명에 대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슈퍼마켓등에서 구입한 부탄가스를 자신의 집을 돌며 같이 흡입하는등 지금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흡입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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