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5대 총선을 위해 개인 사무실까지 마련하고 추곡수매장, 길 흉사에빠짐없이 얼굴을 내밀며 동분서주하던 유학성전의원이 12·12사건과 관련,검찰에 소환된 후 개인 사무실을 폐쇄.신군부 핵심으로 안기부장을 거쳐 13·14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유씨는 부정축재와 관련해 국회의원직을 자진 사퇴한 뒤 15대 총선에선 명예회복을 다짐했으나 검찰에 다녀온후 여론악화때문인지 개인사무실을 폐쇄하고 15대총선 출마포기를 밝힌후 상경.
이에 군민들은 "유의원이 12·12사건과 관련 사법처리가 불가피한 것 같다"고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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