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새벽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ㅅ여관 303호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범인 최익수씨(30)와 숨진 김순화씨(29)간의 다방종업원 최모양(23)을사이에 두고 벌어진 치정사건인 것으로 경찰수사에서 밝혀졌다.범인 최씨는 폭력전과등 전과13범에 현재 집행유예기간으로 청도읍 고수리소재 대가주점을 경영하고 있다.또 최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이윤형씨(24)는 최씨 주점 종업원으로 일하고 정모군(18)은 최씨와 이종사촌 사이로 ㅁ고교 3년 재학생으로 밝혀졌다.사건발단은 24일 오후 6시쯤 숨진 김씨를 대구에서 찾아온 다방종업원 최모양(23)을 범인 최씨가가로채 저녁식사와 술을 마신다음 승용차에 태워놓고 잠시 볼일보는 순간을 틈타 김씨가 최양을 다른곳으로 따돌렸고, 최씨가이에 앙심을 품었다는것.
격분한 최씨는 25일 새벽2시쯤 종업원 이씨와 이종사촌동생 정모군등을 데리고 김씨가 투숙하고 있는 여관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과도로 복부등 20여회를 마구 찌르고 3층 창밖으로 내던지고 달아났다는것.
숨진 김씨는 사건발생 전날 밤 11시쯤최양을 대구로 돌려보낸후 ㅋ크럽무용수 이모양(24)과 술을 마시던중이었는데 최씨는 김씨가 김양과 함께 있는것으로 착각,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청도·남동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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