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빠르면 23일오전 대폭 개각에 이은 후속 차관급인사를 단행한다.윤여준청와대대변인은 22일오후 김영삼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를 마친뒤 "차관급인사는 빠르면 내일오전중 단행될 것으로 안다"며 "대폭개각에 이은 후속차관급인사는 과거 청와대쪽에서 발표했었다"고 말해 청와대측에서 발표할 것임을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석채재경원차관의 정보통신장관 기용과 추경석국세청장의 건설교통장관 발탁등으로 공석이 된 재경원차관, 국세청장을 비롯한 각부처차관과 외청장인선작업을 매듭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22개부처중 11개부처 장관을 바꿈에 따라 후속차관급인사도 차관 10여명, 외청장 9명등 2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후속 재경원차관에는 이환균관세청장과 박운서통상산업차관등이 거명되고있다.
총리실 차관급인 강봉균행정조정실장과 송태호비서실장등은 유임이 유력시된다.
국세청장에는 임채주국세청차장과 김용진은행감독원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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