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7번국도 우회노선 2개안을 놓고 오락가락하는바람에통과지역의 도시계획안이 확정되지못한채 표류하고있다.영덕군은 주민편의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4천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덕군 영해면 일대 4·6㎢에 대한 도시계획재정비안을 용역의뢰 ,지난해말 마련했다.
당시 군의 이계획안은 지난해 10월말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으로부터 확장·포장공사중인 7번국도의 이 지역 우회노선은 내륙쪽으로 한다는 통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올4월 국토관리청은 내륙우회노선은 농지잠식이 많다는 이유를 들어 해안쪽으로 노선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2개노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찬반갈등으로 노선결정이 제자리걸음을 함에따라 도시계획안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