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와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조사분석결과가 나왔다.미국의 프래밍검심장연구프로그램의 첸 밍휘 박사는 미국심장학회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실신한 전력이 있는 사람은 그 실신이 양성인 경우라도 심장마비와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첸 박사는 프래밍검심장연구대상자로서한해 걸러 건강진단을 받고있는 8천2백명중 기절한 적이 있는 사람을 추려낸 결과 1971년부터 1990년사이에모두 5백43명이 8백1번 기절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심장마비발생 위험이 일반적인 평균치보다 39%,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위험이30%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절의 원인은 약4분의 1이 혈액을 남에게 주다 나타나는 것과 같은 혈관미주신경발작으로 밝혀졌으며 3분의 1은 원인불명이고 심장장애와 뇌졸중에의한 것은 흔치않았다고 첸 박사는 말했다.
첸 박사는 또 기절은 65세이전에는 매우 드문편이며 65세가 넘으면서 점점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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