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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기인 9~10월의 이상기온으로 벼가 제대로 여물지 못해 벼수매등급이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다.영주시는 지난1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벼24만3천36가마를 수매했는데 이중1등급이 지난해 93%보다무려 11%가 떨어진 82%인 24만1천3백22가마로 나타났다.
이같이 등급이 떨어지고 있는 원인은 지난 추수기에서부터 결실기까지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제대로 여물지 못해 도정시 싸라기가 30%나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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