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금오공과대학교가 공동설립한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KICIT)가 역내 업체들의 자체브랜드 개발과 관련한 각종 연구 개발사업에 높은 관심을보이면서 월평균 정보이용검색건수가 3만건에 이르는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에는 현재 역내 3백45개 중소업체(연구,교육기관포함)가 가입해 있는데 이들 업체들이 전문기술도서, 각종 공업규격집,전산망정보, 기술지도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검색한 건수는 11월말 현재 30만5천여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정보검색중 전산망 정보의 경우 국제전산망인 인터넷을 통한 국외 정보검색도 기초단계를 벗어난 중급단계의 검색이 이뤄지고 있어 신생공업도시로서의 정보화가 점차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안정지향적으로 발전하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KICIT는 중소업체들이 자사소개및 제품소개를 전산망을 통해 홍보할수 있도록 '홈디렉토리'메뉴를 활성화하면서 인터넷시장에 이를 적극홍보,영업지원까지 병행할 계획을 수립해 역내 중소업체들의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박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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