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18일 국민회의가 정동년 광주 5.18 희생자 동지회장에 대해 김영삼대통령과 측근 김덕용의원을추켜세운 발언을 한 이유로 조직책 발표에서 보류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손학규대변인은 비공식논평을 통해 "사실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언론보도대로 정씨의 6.3동지회 모임 발언때문에 조직책 발표에서 보류시킨 것은국민회의의 편협한 자세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언급.
정회장은 지난 13일 6.3동지회 송년모임에서 "전두환 노태우전대통령의 구속은 국민이 16년간 민주화를 염원해온 산물로 김영삼대통령의 결단도 큰 역할을 했고 여권내에서 고군분투한 김덕용의원 덕도 있다"고 인사말을 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