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조합 주최 제7회 해외개발쇼가 19일 오후6시30분 한국섬유기술진흥원 패션쇼장에서 열린다.지역패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수출용 신상품 개발에 중점을둔 이 행사에는 주영빈, 김경호, 최태용씨 등 3명의 패션디자이너들이 각 40점씩을 선보인다.
96년 봄, 여름 세계패션의 유행흐름을 보여줄 이번 컬렉션에서 주영빈씨는'순수의 그리움'을 주제로 나이를 초월한 여성의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한갈망을 하늘거리는 소재로 볼륨감있게 표현한다. '복고에 대한 그리움'을주제로한 김경호씨의 작품은 이지적인 여성미를 강조하며, 최태용씨는 '아름다움에 대한 향수'를 주제로 50~60년대풍의 감성을 절제된 라인의 현대적감각으로 재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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