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총리내정자가 그동안 '소문나지않게' 신한국당 손학규대변인등 여야의원 4명의 후원회장을 맡아 정치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이총리내정자는 지난 93년 동생인 이수인전의원과 절친한 홍기훈의원(민주당)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래 서울대제자인 이석현의원(국민회의)과 손대변인, 한화갑의원(국민회의)의 후원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북 칠곡출신의 이총리 내정자가 후원하고 있는 4명의 의원들이 '개혁적인 성향의 정치인'이라는 점과 3명의 야당의원이 모두호남출신이라는 점이 특이.
그러나 이총리내정자는 총리는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막중한 총리의 직책과 정치적 위상때문에 사실상 후원회장을 겸직하기어렵다며 조만간 이들의 후원회장직을 모두 사퇴할 것이라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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