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신한국당 고문단 특별법 동감 표시

입력 1995-12-16 23:00:00

민관식고문등 신한국당 고문단은 15일 당사에서 정례회의를 가진뒤 여의도63빌딩에서 김윤환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정국현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고문들이 김대표를 초청, 격려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오찬에서 김대표는5.18특별법의 회기내 처리등 청와대 주례회동 내용을 설명했고 고문들은 "역사를 바로 잡는 차원에서 특별법은 회기내에 처리돼야 한다"며 동감을 표시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언.모임에는 민고문을 비롯해 최재구 권익현 황인성 김효영 박용만 이만섭 권오태 김수한고문이 참석했고 김정례고문만 개인약속으로 불참.한편 권익현고문은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할것"이라며 자민련 입당설을 강력 부인.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