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교양지 나눔터 95년 겨울호 나와

입력 1995-12-16 08:00:00

대구에서 발간되는 계간교양지 '나눔터'(나눔문화 펴냄) 95년 겨울호가 나왔다.여영택씨(문협대구지회장)의 수상 '유리병 뒤집는 사람', 심재완씨(영남대명예교수)의 명시 감상 '윤동주와 그의 시', 소형렬씨(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의 시론 '설치미술의 오해'를 실었다. 박종해씨의 '넓은 벌판과 초록 바다-울산', 강명희씨의 여성칼럼 '내 딸, 네 딸 따지지 말자', 정희치씨의 음악수상 '협화음과 불협화음', 권순종씨의 '연극놀이와 삶과의 관계'도 담았다. 박지영씨의 '신비의 찻잔, 전통도자기 '이도'다완 도곡 정점교씨', 강문숙씨의 '시를 쓰듯이 양복을 만드는 일류재단사 양치상씨', 김해용씨의 '쉬워지는 컴퓨터-컴맹 탈출 계획을 짜라', 권기호씨의 시, 문형렬 이은주씨의콩트등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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