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캠퍼스는 15일 96학년도 신입생부터복수다전공제를 도입키로하는등 교육제도를 개편했다.복수다전공제는 학부에 입학한 학생이 소속학과를 포함 3개의 전공을 이수할수있는 파격적인 제도이다.
특히 종합적 사고력과 정보처리능력을 키우고 졸업후 진로선택에 도움이되도록하는 제도로 졸업시에 최소한 2개이상전공학위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복수전공제의 뒷받침으로 전공 이수학점을 졸업이수학점(120-140학점)의 4분의1수준으로 하향조정하는 최소전공 학점제를 병행실시한다.이와함께 교수평가제도도 도입, 교수1인당 중 1·5편이상 연구 발표실적이있도록 강화하고 논문경우 국제학술지게재등 권위있는 내용이어야 하는등 까다롭게 정해놓아 복수다전공제실시가 본격화될경우 실적없는 교수는 자연도태 될 전망이다.
한편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다양한 전공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내년부터 유사학문 분야를 학부 또는 계열단위로 통합하여 모집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