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로 주인이 바뀐 자연스포츠프라자의 세입자들과 시설이용 회원들이 건물을 인수한 화성산업측에 보상책을 요구하고 나서자 화성측은 책임소재가 없다며 냉담한 반응.화성산업 한 관계자는 "세입자 보상문제는 계약 당사자인 이전 업주와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며 "현재 이를 놓고 세입자측과 이전업주간의막후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회사측 입장을 설명.그러나 이 관계자는 "회사측에서도 일단 기업이미지를 고려해 계약 당사자간의 협상결과를 지켜보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겠느냐"며 사태추이에따라 일부보상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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