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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총선 대구북갑 선거구 출마예상자 박승국씨(55·전 대구시의원)가 최근자신의 저서'바른 소리 3수생 박승국'을 북구 산격동 일대 주민들에게 배포,사전선거운동 여부로 물의를 빚고 있다.대구북갑 선관위 관계자는 "책 내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주민들에게 책을무료로 배포하는 것은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히고 진상조사를벌이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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