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점촌동118 일대2만여평 중앙공원구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돼 이일대 불량주택등 주거환경의 정비여건이 조성되고있다.27년간 공원지역으로 묶여 주민재산권침해와 불량건물의 증·개축에도 손을 못써 민원이 잦았던 이곳은 시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시는 올해까지 9천여평 부지를 매입하고 내년에도 1천5백여평의 공원부지를 매입키로했다.
이와함께 이곳에는 이미 들어선 시민회관 이외에 도서관을 건립중이며 야외극장, 상징탑, 운동광장, 어린이놀이터등 시설을 연차적으로 갖춘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73억여원을 투자한 시는 앞으로 45억여원을 더 투자해야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곳 공원개발 본격화로 시중심부의 27년 달동네가 사라지고 쾌적한 환경의 도심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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