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정법률 변호사 케이트 맥퀸(신디 크로포드분)은 암살표적이 돼 있다. 단순한 오발탄이라 생각했던 강력계 형사 맥스커크패트릭(윌리엄 볼드윈)은 그녀의 아파트 폭발장면을 목격하고 사고가 아님을 알게된다. 이제 수백만 달러의 은행 강탈극을 벌이려는 전직 KGB요원들과 두사람 사이의 숨막히는 게임이 전개되는데.톱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스크린 처녀작인 '페어게임(Fair Game)'(대구 아카데미극장 상영중)은 '리썰웨폰'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조엘 실버가제작을 맡았다. 감독은 아직 이름이 생소한 앤드류 싸입스.신디크로포드가 아파트에서 폭발충격으로 튕겨나오는장면으로 시작된액션은 약 50m 길이의 화물선 폭파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 윌리엄 볼드윈과 신디 크로포드의 키스신을 담은 포스터는 미리부터 화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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