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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 끼룩,……"하루 종일 울다가
목이 쉰 갈매기
부모에게 꾸중 들었나봐!
아니면 할아버지 돌아가셨나봐!
하루종일 울던 갈매기를
"찰싹, 찰싹……"
파도가 달래고 있어요.
황지윤(경북 울진죽변국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