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꿈동산 엄마.아빠와 함께-갈매기

입력 1995-12-08 08:00:00

"끼룩, 끼룩,……"하루 종일 울다가

목이 쉰 갈매기

부모에게 꾸중 들었나봐!

아니면 할아버지 돌아가셨나봐!

하루종일 울던 갈매기를

"찰싹, 찰싹……"

파도가 달래고 있어요.

황지윤(경북 울진죽변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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