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상금 2천만원)은 온몸을 사르며 노동운동에 나섰던 전태일의 삶을 그린 박광수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획시대 제작)에 돌아갔다.각 부문별 수상자 혹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작품상='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특별공로상=원로배우 전택이 △감독상='청년 전태일'의 박광수 △남우주연상='테러리스트'의 최민수 △여우주연상='닥터봉'의 김혜수, '301.302'의 방은진 △남우조연상='테러리스트'의 허준호△여우조연상='개같은 날의 오후'의 송옥숙 △신인감독상='개같은 날의 오후'의이민용 △신인남우상='젊은 남자'의 이정재 △신인여우상='금홍아 금홍아'의 이지은 △촬영상='청년 전태일'의 유영길△각본상='301.302'의 이서군 △기술상='헤어드레서'의 윤정섭 △정영일영화평론상=변인식 △최고흥행상=36만1천여명을 동원한 황기성사단의 '닥터봉' △최우수외국영화상=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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