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3백74개 읍면동별로 청소년, 학부모대상명륜교실을 개설 한다.오는 20일부터 내년1월말까지 하루 2~3시간씩 무료로 운영되는 명륜교실은수능시험, 연합고사등이 끝난 중고생들의 윤리의식회복과 바른 예절의 생활화를 위해 퇴직교사, 향교전교, 지역유림인사등 자원봉사자를 강사로 위촉하고 시장, 군수, 교육장, 경찰서장, 종교계인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하게된다.도는 또 2백페이지에 달하는 '명륜교실'이란 책자를 발간, 수강교재로 사용할 계획이다. 교재에는 명심보감,동몽선습, 동몽수지, 주자훈등 전통윤리분야 7편, 몸과 마음가짐, 인사, 절하는법등 기본예절 14편, 효의 실천, 가정생활, 전통제례등 가정예절 8편, 국기 국가에대한 예절, 해외여행시 예절등 예절상식 6편을 싣고있다.
또 부록으로 건전가훈 30훈, 좋은 부모가 되는 길잡이, 올바른 효도를 위한 실천원칙,읽을만한 책등을 싣고있다. 명륜교실 수강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에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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