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인 등단

입력 1995-12-07 08:00:00

…월간지 12월호와 계간지 겨울호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인들이 등단했다.경북대 사대 국어과 출신인 주금정씨(칠곡중 교사)가 '바퀴벌레에 대하여.1'등으로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당선됐으며, 영남대 영문과 출신으로 대구의 '서설시' 동인으로 활동해온 박주영씨가 '심상' 신인상에 뽑혔다. 울진여중 교사인 송춘길씨는 '사람의 문학'으로 등단했고, 경북대 사대 국어과출신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이승주씨(밀양여고 교사)가 '시와 시학'신인상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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