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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있는 국민학교어린이가 수술비용을 마련치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성남국민학교 1학년 권민아양은 올초 백혈병에 걸려 영남대의료원에서 10개월째 병마와 싸우고 있다.
학교측은 이달초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성금5백만원을 모아 권양에게 전달했으나 수술비에 턱없이 모자라 수술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권양은 지하단칸방에서 부모와 어린동생과 함께 어렵게 생활해 왔다. 연락처 (053) 65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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