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밑에 위치한 대구시립 남부도서관(관장 이수학)이 8일 문을 연다.시비 58억원을 투입,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2의 4 앞산공원부지 5천4백평에 지하1층, 지상3층등 연건평 2천2백평 규모로 건립된 남부도서관은 종전의공부만하는 도서관 개념에서 탈피, 시민 토론광장 형태로 꾸며졌다.남부도서관은 4천1백90종 1만5천5백57권의 도서를 구비한 서고와 일반열람석 1천1백75석,시청각실 2백58석 차량 70여대가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함께 주부교양실과 청소년선도센터등도 마련된 종합문화공간이자 사회교육장소로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3층 연구실(34석)은 지역내의 고시생이나 특정과제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각급 기관.단체와 학교.연구기관등의 추천을 받아 좌석을 배정하게 된다.
또 지하80평규모의 전시실은 작품전시회 장소로 무료대여되며 회의실과 토론실은 지역단체등의 모임등에 개방된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한엘리베이터 시설도 갖췄다. 일반 열람실은 오전7시부터 밤10시까지 개방되고 모자실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 주부들의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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