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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동은 국내·외 방문자나 도시보행자들이 현지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자와 영문을 동시에 표기한 '지번표지판'(가로25㎝·세로30㎝)을 제작, 간선도로변 주요건물 1백40개소에 부착했다.휴천동은 영주지역의 번화가로 국내·외 통행자들의 안내를 위해 설치했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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