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박지원대변인은 4일 김대중총재가 전두환씨를 비호하고 있다는민자당 강삼재총장의 비난과 관련, "민자당은 마치 우리당과 전씨측이 무슨관계가 있는 것처럼 모략과 음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반박.박대변인은 "김영삼대통령이야말로 반란수괴인 전씨로부터 격려와 조언을받았고 또 다른 수괴인 노씨와 3당야합을 해 3천억원의 선거자금을 지원받아대통령이 됐다"면서 "김대통령은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 반란수괴를 국가유공자라고 했고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기에 역사에 맡기자며 집권 2년반동안 이들을 옹호해 왔다"고 역공.박대변인은 자민련의 여야 5자회담제의 거부에 대해 "우리가 파악한 것으로는 자민련은 5.18특별법및 특별검사제 도입,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와관련한 철저한 공조를 원하고 있다"고 자민련의 공식발표를 믿지 않겠다는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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