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업체인 나우콤은 최근 인터넷 독자망 구축을 완료,이번달부터 전면적인 서비스 개편에 들어갔다.지난 11월부터 나우콤은 인터넷 서비스 전문회사인 아이네트와 제휴해 자사의 PC통신 서비스인 나우누리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최근인터넷 수요 급증으로 독자망을 구축했다.
나우콤의 인터넷 독자망은 미국 데이터통신서비스 회사인 MCI 및 한국전산원과 각각 고속전용망을 통해 직접 연결됐는데 이에 따라 그동안 제공하지못했던 파일전송과 자료검색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나우콤은 12월 한달동안 나우누리 이용자들에게 인터넷 메뉴 무료접속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1일부터는 분당 25원인 인터넷 이용료를 2시간까지는 무료이고 2시간 초과시 분당20원의 부가이용료를 받는등 요금인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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