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생태학을 대표하는 유진 오덤 미국 조지아대 생태학 연구소 명예소장의 저서를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인 이도원씨와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인 박은진 송동하씨가 함께 옮겼다. 생태학의 원리를 개관한 저서로 생태학의 기본원리와인간들의 활동이 어떻게 지구의 생명부양계를 위협하는지를 비전문가들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생명부양환경, 조직의 계층구조, 생태계, 에너지론, 물질순환과 물리적 조건, 개체군 생태학, 생태계발달과 진화, 세계 주요생태계등 8개장으로 나누어 전 지구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맺음말에서는 미래에 대한 몇몇 예측을 시도하고 생명부양계로서지구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와 행동의 전환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민음사, 1만2천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조두진의 인사이드 정치] 열 일 하는 한동훈 대표에게 큰 상(賞)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