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집무실 비우자 아우성

입력 1995-12-05 08:00:00

○…이의근경북도지사가 취임이후 지금까지 거의 매일 도내 시군지역행사에 참석하느라 집무실을비우자 도청간부들은 도지사 만나기가 힘들어 결재가 며칠씩 미뤄지고 있다고 아우성.이에따라 일부간부들은 업무공백을 막기위해 도지사가 대외행사에 참석않는날은 결재시간을 정해놓고 이를 고수하는 방책이 필요하다고 강조.또 도지사는 본연의 임무인 내부업무를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며 대외행사참석은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부지사에게 대폭 맡겨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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