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4일 마약인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장수근씨(28.마산시 해원구 구암동 280의14)와 윤락녀 이현진씨(22.서울 강북구 수유동)등2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경찰에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30일 오후8시30분쯤 경주시 신평동 경주관광호텔 208호실에서 경남 진해거주 임영호씨(37)에게 1백만원을 주고 구입한히로뽕 1.56g을 주사로 손등에 주사하거나 음료수에 타먹는등 상습적으로투약해왔으며 지난 2일 오후11시30분쯤 윤락녀 이씨에게 히로뽕을 손등에주사해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