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금 논쟁, 5.18 특별법 제정 등 급변하는 정국상황속에서 여야 4당대표가 1일 저녁 국민일보 창간 7주년 리셉션장에서 모처럼 조우해 눈길.민자당 김윤환대표는 축하케이크를 자른 후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바꾸기위해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에게 웃으면서 "사진이나 한장 같이 찍지요"라고제의하자 김총재는 "나 때문에 사진 찍는 것 아닙니까"라고 응수하면서 함께포즈.자민련 김종필총재는 다소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풀려는듯 "우리들이 먼저자리를 잡아야 된다"고 다른 대표들을 채근하며 사진포즈를 적극적으로 취해주기도.
민자당 김대표는 두 김총재와 민주당 박일대표와 돌아가며 따로따로 귓속말을 주고받아 눈길.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