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동계스포츠 컬링팀이 전국최초로 지역에 만들어진다.동국전문대(칠곡군소재·학장 이영상)는 1일부터 3일동안 대구실내빙상장에서 계속되는 컬링강습회에 참가한 사회체육과 등 1학년생 1백여명 가운데남녀 각각 4명씩 선발, 팀창단을 계획하고 있다.
컬링은 20kg에 가까운화강암 스톤을 얼음판 위에 미끄러뜨리고 브러시로방향과 속도를 조절, 목표지점에 이르게 하는 경기. 1992년 동계올림픽에서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급속도로 확산돼 세계적으로 약 2백만명의 동호인이 있다.
동국전문대 김경두교수는"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를 목표로 차근차근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