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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12시40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왜관병원앞 네거리에서 서원씨(58.칠곡군 약목면 복성리)가 주택융자금을 갚기위해 은행으로 가던중 현금1천만원이 든 가방을 40대초반 남자 3명에게 날치기 당했다.경찰은 서씨가 날치기당하는 과정에서 범인으로부터 뺏은 옷속에 이모씨(44.대구시 동구 신암동)의 주민등록증이 있는점으로 미뤄 이씨가 범인이라고 판단,소재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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