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불국사와 석굴암이 내달초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 등재됨으로써 경주가명실공히 국제관광도시로 각광받게됐다.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는 12월3일부터 9일까지 독일포츠담에서 열리는 제19차세계유산위원회총회에서 불국사·석굴암을 비롯, 서울 종묘, 해인사 팔만대장경등 한국의 문화재를 세계유산으로 지정, 유산목록에 등재키로했다.세계문화유산위원회 등록선포식에는 한국대표로 이원식경주시장과 문체부문화재관리국장일행이 참석키위해 29일 현지로 떠났다.
이에따라 문체부와 경북도는 12월18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세계문화유산지정을 경축하는 전국강연회를개최키로하는 한편 홍보책자발간등 외국관광객유치에 적극활용키로 했다.
한편 조계종제11교구 불국사에서도 15일부터 경축법회를 계획하고 경주시는 시내요소마다 대형경축간판을설치하는등 온통 축제분위기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