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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는 29일 가출여중생을 종업원으로 불법고용, 강제로 성폭행한 레스토랑업주 윤성기씨(25.대구시남구대명11동)를 미성년자 간음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종업원 이모씨(2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등은 지난달 15일 새벽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ㅍ레스토랑 종업원 고모양(14.ㅅ여중3년)을 인근 여관으로 유인, 강제로 폭행한 것을비롯 다른 종업원 김모(14), 박모양(15)등도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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