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예수전'으로 잘 알려진 시인 김정환씨가 지은 20세기 인물 평전. 혼돈의1백년으로 일컬어지는 20세기에서 어떤 의미에서든 세계사의 중심에서시대의 흐름을 좌우해온 1백명이소개돼 있다. 정치, 사상, 경제, 과학, 예술등 전분야를 망라해 그 영향력 순으로 기술했는데 1위는 러시아 사회주의혁명지도자 레닌이며 2위는 현대물리학의 태두 아인슈타인, 3위는 현대음악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킨 쇤베르크이다. 독재자 스탈린과 히틀러, 혁명가모택동과 체 게바라,로자 룩셈부르크, 작가 카프카, 프루스트, 정치가 루스벨트, 케네디, 음악가 카루소, 하이페츠등이 포함돼 있다. 대중적인 인물로는 영화감독인 잉그마르 베르히만,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루이 브뉴엘, 프리츠 랑과 배우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대중음악가 비틀스, 듀크 엘링턴등이 있다.〈푸른숲, 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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