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차 파출소 덮쳐 경관 다치고 재산피해

입력 1995-11-28 08:00:00

○…27일 오후 7시40분쯤 대구5그79××호 승합차(운전자 김광웅·51·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주공아파트)가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화원파출소로 돌진,경찰관등 2명이다치고 컴퓨터단말기 ·책상등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경찰에 따르면 무면허인 김씨는 혈중알콜농도 0·15%상태에서 차량을 몰던중 화원읍사무소 앞 중앙분리대에 걸리면서 핸들을 좌측으로 꺾어 파출소 정문을 부수고 3m까지 돌진했다는것.

경찰은 28일 김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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