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방의 기혼여성 3명중 1명이 각종 질병을 앓고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최근 거창군보건소가 군내 35세에서 60세까지의 기혼여성 4백30명을 대상으로 농촌부인병 특수진료를 실시한 결과 35%에 해당하는 1백49명이 고혈압등 각종 질병을 앓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것.
질병내용별로는 고혈압.순환계질환이 75명으로 가장많고 간염.간장질환이38명 심장질환 22명 당뇨병등 대사성질환 9명 자궁암등 부인병이 3명 신장질환 2명등이라는 것.
이 결과는 도내에서 진해시와 합천군에 이어 3번째 높은 질병보유율을 보인 것으로 거창지방 기혼여성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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