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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8시30분쯤 구미시 송정동 479 경북사무기 총판건물 2층 계단에서이건물 3층에 살고있는 김태자씨(38)가 흉기에 찔린채 숨져있는 것을 윤상철씨(23.사무기상사 종업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8시5분쯤 남편 송모씨(43)가 중학생인 아들을 학교에 태워주기 위해 외출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금품을 노린 강도사건으로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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