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은 세계성폭력추방의 날. 이날부터 12월10일까지 16일간 계속되는 세계성폭력추방주간에 국내여성계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한국여성의 전화는 전국지부별로 성폭력추방주간 행사를 가진다. 서울본부는 26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에서 가정폭력방지법 입법기금마련을 위한 이정식씨초청 재즈콘서트, 12월4일엔여성평화의 집에서 가정폭력방지법 전문가좌담회를 마련했다.
대구에서는 대구여성의 전화, 대구여성회, 주부아카데미, 함께하는 주부모임, 참길회 등 5개 단체가 성폭력추방 거리캠페인을 25일 오후2시 대구시청앞에서 반월당까지 가졌다. 성남여성의 전화는 29·30일 모란역, 부산여성의 전화는 12월6일부터 8일까지 부산백화점앞, 청주여성의 전화는 12월13일진로백화점 등에서 각각가정폭력방지법입법을 위한 서명운동과 피해사진전을 가진다.
또한 87개 여성·시민단체가 연대한 성희롱대책시민연대는 12월2일 오후3시 서울 대학로마로니에공원에서 성희롱추방을 위한 시민문화제 및 걷기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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