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북제치고 2위, 제3구간 서울사실상 우승 확정

입력 1995-11-22 08:00:00

**경부역전마라톤서울이 제41회 경부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전북이 경북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서울은 21일 대구에서 김천에 이르는 제3구간 62.7㎞레이스에서 3시간16분3초로 1위로 골인, 구간종합 12시간39분33초를 마크하며 전북을 13분여차로 크게 앞질렀다.

2구간까지 3위를 달렸던 전북은 이날 3구간에서 3시간19분14초로 2위를 차지하며 중간종합 12시간52분38초를 기록, 경북(12시간54분4초)을 제치고 2위를 마크했다.

◇3구간종합

①서울 12시간39분33초 ②전북 12시간52분38초 ③경북 12시간54분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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